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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한 카페와 미니홈피에도 올렸더니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!
울 큰 아들 이젠 컸는지(29개월째) 윈도우크레용보다 보드마카펜을 더 찾네요...
그동안 엄마 칠판(작은 화이트보드) 넘보다가 구박받는 아들이 불쌍해 다리품 팔아
몇 곳 알아본 뒤 하나 장만해주었답니다.
나중에 둘째 어느정도 커 아이들방 만들면 가로로 길게 걸어두고 절반씩 나눠 쓰게끔 해 주려구요...
현재는 세로로 걸어 위 절반은 제가 쓰는데... 어린이집 자료(건강식단, 가정통신문, 주간보육계획 등)를 자석으로 붙이고,
장볼 것들과 애 아빠 주말에 할 일 등을 적어놓으니 한눈에 보기 좋네요...
덩달아 냉장고문도 한결 깨끗해졌어요...
아이는 기차 그리면서 칙칙폭폭땡~~/ 비행기 그리면서 떴다떴다 비행기~ 노래도 부르고 /
동그라미를 그리고는 동생이라고 하고, 자기가 못 그리는 것은 엄마에게 이것저것 그려 달라고도 하며 좋아하니
엄마로서 왕뿌듯하네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