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2년이 지났네요.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... 선물 받아야지, 받아야지 했던 것이... (-.-;;)
자석 칠판을 알아보고 있을때 윗층 언니가 보드타운을 소개해줘서 들어와 인연이 되었습니다.
1200*1800 제품을 원했는데, 마침 반품된 제품이 있어 더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.
(근데 지금은... 특가로... 제가 구입한 금액보다도 싸네요.ㅜㅜ)
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친구들이 집에 자주 오는데, 칠판에 대해서 한마디씩 합니다.
크고 좋다고. 금액까지 알려주면 "와~" ^^ 추후에 구입할때 사이트 물어보겠노라고...
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후기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었는데...
애 둘 키우는게 뭐가 그리 바쁜지ㅋㅋ
첨엔 낙서로 가득 채워졌던 칠판이 요샌 제법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,
한글이 한글자씩 적히고... 특히 요샌 맥포머스 제품을 붙이고 노느라.. 아주 신이 났습니다^^
아이방에 들어가서 칠판을 보면 아이가 뭘 하고 놀았는지 엿볼 수 있네요.
아이방 한쪽벽을 가득 채운 칠판을 보면 흐뭇하고, 뿌듯하기까지 합니다.
친구네 놀러가서 강경숙 칠판을 봤었는데, 친구에게 티는 못 냈지만,
완전 안타깝더군요. 나보다 더 비싸게 주고도 사이즈는 훨씬 작은.
그렇다고 품질이 다른 것도 아닌데 말이죠.
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릴께요. 지금처럼 좋은 제품 만들어주세요... 쭈~~~욱~~~
대박나세요.
(저... 제품 좋은 거, 잘 쓰고 있는거 말씀 드릴 생각으로 글을 올리긴 하는데. 사은품에 사심이 생겨요.
제가 구입할 당시에 콜크게시판을 주셨었는데... 완전 탐나서 꼭 후기 올려야지 했었는데,
어느덧 어느덧 2년. 쫌 면목이 없긴하네요. 완전 게으른거 티나고. 그래도 기대해볼랍니다^^
좋은 소식 전해주실꺼죠?)